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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타기 뜻 — 물타기·불타기·분할매수
2026년 10월 1일 작성 · 투자 방법을 권하는 글이 아니라 개념과 계산을 설명하는 글이에요.
한눈에 보기
- 물타기: 산 가격보다 내렸을 때 더 사서 평균 매입 단가(평단)를 낮추는 것
- 불타기: 산 가격보다 올랐을 때 더 사서 보유량을 늘리는 것(평단은 올라가요)
- 분할매수: 가격이 어느 쪽으로 가든 미리 정한 계획대로 나눠 사는 것
물타기 뜻
주식에서 물타기는 갖고 있는 종목의 가격이 내렸을 때 더 사서 평단을 낮추는 걸 말해요. 진한 것에 물을 타서 묽게 하듯 평단을 낮춘다는 비유로 흔히 설명해요. 코인이나 미국주식에서도 같은 뜻으로 써요.
주식 밖에서는 「논점을 흐리다」는 뜻으로도 써요(여론 물타기 등). 이 글은 투자에서의 뜻만 다뤄요.
평단은 어떻게 움직이나
- 새 평단은 언제나 원래 평단과 새로 산 가격 사이에 있어요. 아무리 많이 사도 새로 산 가격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아요.
- 새로 사는 수량이 많을수록 평단은 새로 산 가격 쪽으로 더 가까워져요.
- 예를 들어 55,000원에 100주를 갖고 있을 때 47,000원에 50주를 더 사면 평단은 52,333원, 100주를 더 사면 51,000원이 돼요.
주의할 점
- 손실 금액이 커질 수 있어요. 평단이 낮아져도 같은 종목에 넣은 돈이 늘어서, 가격이 더 내리면 잃는 금액도 커져요.
- 손실률과 회복률은 달라요. 50% 내린 종목이 본전이 되려면 100% 올라야 해요. 평단을 낮추면 필요한 상승률은 줄지만 0이 되지는 않아요.
- 한 종목 비중이 커져요. 물타기를 반복하면 전체 투자금에서 그 종목이 차지하는 몫이 커져요.
사기 전에 계산해 볼 것
- 몇 번에 나눠 얼마까지 살지, 그때마다 평단과 총 투자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
- 지금 가격 기준으로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이 얼마나 줄어드는지
- 목표로 하는 평단이 있다면 몇 주가, 얼마가 더 필요한지
세 가지 모두 물타기 계산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. 계산은 판단을 돕는 숫자일 뿐이고, 사고 말고는 직접 정하세요.